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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하반기 조직·인사 개편…해양금융 전담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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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하반기 조직·인사 개편…해양금융 전담조직 신설

본부장 4명 신규 선임…P-CBO 직접발행 확대해 중기 금융지원 강화
신용보증기금 본사 사옥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이미지 확대보기
신용보증기금 본사 사옥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하반기 보완인사를 단행하고 정책금융 지원 기능 강화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대내외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정책금융 지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 조직·인사 개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창업금융과 리스크관리, 영업 현장 등에서 정책금융 업무를 수행한 인재 4명을 신규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신보는 혁신기업 성장 지원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기능을 강화해 정부의 생산적·포용적 금융 정책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지원도 확대한다. 신보는 지난달 자기신탁 방식의 유동화증권(P-CBO) 직접발행에 성공한 데 이어 관련 조직과 실무 인력을 확충하고 직접발행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리 부담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특화 금융 기능도 확대한다. 기존 부산경남영업본부를 부산울산경남영업본부로 개편하고 해양금융 전담조직을 신설해 해운·조선·기자재 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승준 이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고환율·고유가 등 복합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면밀히 살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금융을 신속히 집행하겠다"며 "나아가 단기적 위기 극복에 그치지 않고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