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 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보원의 비회원 금융사에 대한 보안 지원 필요성을 지적한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에 이같이 답했다.
박 원장은 “금융위원회와 협력해 내년부터 중소형 금융회사에 종합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관련 협회와 중앙회 등과 협의해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종합적인 보안 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보안원 가입 금융사가 전체의 약 36%에 그치는 만큼 비회원사 가운데는 자체적인 보안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10년 넘은 프로그램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 프로그램의 취약점은 1년 전 공개된 바 있다.
예가람저축은행의 전산 및 보안 업무를 태광그룹 계열사에 위탁한 점도 논란이 됐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계열사 간 내부거래가 보안 역량에 대한 시장 검증을 어렵게 하고, 경영 승계의 도구로 활용될 우려가 있다는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이 있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관련 지적에 “동의한다”며 “추가 점검을 통해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공정거래위원회에 통보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