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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전국 3507개 투표소서 오후 6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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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전국 3507개 투표소서 오후 6시 마감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국군장병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국군장병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시스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5일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오전6시~ 오후6시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의 경우 사전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네이버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사 모바일, PC 메인 화면에 사전투표 안내 문구 배너를 노출한다.
유권자들은 이 배너를 클릭하거나 네이버 검색창에 사전 투표소와 같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손쉽게 사전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 투표는 별도의 신청없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만 있으면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관내선거인이란 해당 구·시·군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둔 유권자를 말한다.

사전투표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련없이 전국 어디서나 할수 있다.

관외선거인(해당 구시군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둔 유권자)의 경우 투표용지 외에 회송용봉투를 받게 된다. 투표자가 투표 이후 투표용지를 회송용봉투에 담아 투표함에 넣으면 추후 관할 구역으로 투표용지가 발송된다.

관외선거인의 투표절차는 신분증 및 본인 확인(신분증 제시 및 본인확인)를 거쳐 투표용지와 조소라벨이 부착된 회송봉투 수령한후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해서 투표함에 회송용 봉투를 넣고 투표를 마치면된다.

한편 5월 9일 선거일 투표 당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 더 진행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