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 총재는 전현희 ‘딸 졸업식 참석, 추경 본회의 불참’ 이란 제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려 “이는 이용득 효도관광이나 오십보백보 꼴이고 도진개진 꼴이다”며 “국민을 위한 국가를 위한 국회의 원 없는 꼴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개인을 위한 가족을 위한 의원만 있는 꼴”이라며 “핑계 없는 무덤 없는 꼴이고 사람 죽여놓고 사과하는 꼴”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앞서 그는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이날 담뱃값 인하 문제는 더불어민주당이 거론해야 할 문제라는 뜻의 말을 한 것과 관련해 “아군의 탈을 쓴 적군 들통 난 꼴이고 아군에 총질 재미 들린 꼴이다”며 “보수의 안하무인 꼴이고 우파의 회색분자 꼴이다. 우파라 쓰고 좌파라 읽는 꼴이고 명찰은 한국당이라 붙이고 등교는 더민주당 가는 꼴이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