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시민단체들이 스스로를 진보라고 자처하며 본연의 기능인 권력 감시와 견제 기능을 외면한 채 권력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시민사회단체가 정당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존립의 근거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간 대전의 시민사회단체들은 권력과 잘못된 관행에 맞서 싸우며 이른바 ‘권력의 5부’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왔지만 민선6기 들어 일부 단체의 흐름이 정치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권선택 전 대전시장 재판과정이나 결과에 대해 제대로 된 비판이 없고 주요현안 표류에 대한 책임 추궁조차 없으며 일부 시민사회단체 출신 인사들은 대전시 산하 기관장에 잇따라 취임하고 허 후보 캠프에 시민사회단체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