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9일 세계적인 록밴드 '유투(U2)' 보컬 보노(본명 폴 데이비드 휴슨)를 만나 "어제 훌륭한 공연뿐 아니라 공연 도중에 메시지로서도 남북한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메시지도 내주셨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보노를 만나 "특히 아직도 완전히 평등하다고 볼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서 '모두가 평등할 때까지 아무도 평등한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내주신 데 대해서 아주 아주 공감하면서도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대중예술인을 청와대에서 접견한 것은 처음이다.
보노는 "대통령님께서 한국 경제, 한강의 기적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계속해서 지도력을 발휘하고 계신 것에 있어 경의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또 "한국이 이루고 있는 번영이 더욱더 포용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더 많은 신경을 쓰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