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에서 위탁받아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만능수리 이동 서비스 사업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의 생활불편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고령의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영암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고, 이번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차량배분사업으로 승합차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 서비스를 제공받은 독거어르신은 방충망에 구멍이 나 벌레들이 들어와 문을 닫고 살아 힘들었는데 만능수리 이동 서비스 덕분에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