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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약 8만명…전날 보다 1만명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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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약 8만명…전날 보다 1만명 이상 감소

지난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8만명 이상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만37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지난 24일과 비교해 보면 1만521명 줄었다.

1주 전인 18일(11만3121명)보다 3만2743명, 2주 전인 11일(10만2357명)보다는 2만1979명 각각 적어 감소세가 뚜렷하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3만5561명(44.2%)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1만9064명, 서울 1만2488명, 인천 4009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4만4817명(55.8%)이 확진됐다. 경북 5633명, 경남 5186명, 대구 4947명, 충남 4817명, 전북 4048명, 광주 3670명, 전남 3205명, 강원 3054명, 부산 2793명, 대전 2485명, 울산 2159명, 충북 1468명, 제주 1192명, 세종 160명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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