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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뚜렷…오후 6시 기준 6만853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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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뚜렷…오후 6시 기준 6만8533명 확진

서울 송파구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송파구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최소 6만853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8만1933명보다 1만3400명(16.4%), 일주일 전 8만4281명보다 1만5748명(18.7%) 줄어든 수치다.

화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15만1357명→11만1495명→8만4281명→6만8533명으로 4주 연속 감소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1559명, 경기 1만7442명, 인천 3649명 등 수도권에서 3만2650명(47.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5883명(52.4%)이 감염됐다. 대구 5083명, 경북 5306명, 부산 1463명, 울산 1368명, 경남 4046명, 대전 1598명, 세종 102명, 충남 3155명, 충북 1498명, 광주 2900명, 전남 2231명, 전북 3830명, 강원 2739명, 제주 564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만9837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13.7% 줄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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