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질문에 “마약 투약 사실 없어”
경찰, 간이시약 검사 예정
경찰, 간이시약 검사 예정
이미지 확대보기권씨는 6일 오후 1시23분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의 임시 사무실이 설치된 인천 논현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마약 관련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없다”면서 “그걸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니까 지금 사실 긴말하는 거보다는 빨리 조사를 받겠다”고 답했다.
이어 “경찰의 무리한 수사라고 보는가”,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에 출입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도 “두고 봐야죠”라고 짧게 답했다. 또 “탈색이나 염색을 한 적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없다”고 했다.
권씨는 앞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마약을 한 적이 없다”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또한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권씨는 올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혐의로 수사를 받은 바 있으나, 당시 기소유예 처분됐다.
경찰은 배우 이선균 마약 스캔들에 연루된 유흥업소 여직원을 조사하다 권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해당 사건은 이씨 사건과는 별건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이선균씨와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씨 등 5명을 입건했고, 나머지 유명 작곡가, 재벌가 3세 등 5명은 입건 전 조사 단계(내사)를 벌이고 있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sedu@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