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대회 코스는 동촌골프클럽에서 치러진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와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추천 및 초청 선수 등을 포함해 총 64명의 참가자가 출전하고,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를 적용한 상위 4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7차 대회는 지난 6차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스크린골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미림과 스크린 여제이자 올해 드림투어에서도 활약하며 우승을 기록한 홍현지가 출전한다. 앞선 대회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친 호쾌한 플레이의 정다현, 꾸준히 GTOUR 강자로 언급되는 심지연, 스크린골프 간판스타 한지민과 차분한 경기력의 박단유의 플레이도 관심을 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