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나오나” 충북보건과학대, 대학 야구부 창단
이미지 확대보기19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대학 야구부 창단식이 진행된 가운데 선수들과 스태프, 박용석 총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1월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창단이 승인됨에 따라 야구 경기인 등록이 최종 마무리된 결과다.
충북보건과학대는 19일 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윤현우 충북체육회 회장, 신효식 체육진흥본부장, 오종혁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정훈일 전무이사 등 체육계 인사들과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충북체육회는 야구부 창단지원금을 전달하며 이들의 첫발을 축하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야구부는 장혜원 단장과 박재경 감독 등 4명의 스태프가 이끈다.
선수단은 총 14명으로, 강재영, 구영준, 김준석, 김준의, 김진서, 김진혁, 김태민, 김환히, 이주호, 이진용, 최다현, 한결, 한기찬, 홍준서다.
박 총장은 “재학생들이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야구부 응원 문화를 적극 활용해 ‘꿀잼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타니 나오나” 충북보건과학대, 대학 야구부 창단
이미지 확대보기19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야구부 창단식에서 박용석 총장이 선발된 선수를 응원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