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는 19일 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윤현우 충북체육회 회장, 신효식 체육진흥본부장, 오종혁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정훈일 전무이사 등 체육계 인사들과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충북체육회는 야구부 창단지원금을 전달하며 이들의 첫발을 축하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야구부는 장혜원 단장과 박재경 감독 등 4명의 스태프가 이끈다.
선수단은 총 14명으로, 강재영, 구영준, 김준석, 김준의, 김진서, 김진혁, 김태민, 김환히, 이주호, 이진용, 최다현, 한결, 한기찬, 홍준서다.
박 총장은 “재학생들이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야구부 응원 문화를 적극 활용해 ‘꿀잼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