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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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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진행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포천시이미지 확대보기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포천시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철도망의 밑그림을 그리는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포천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철도사업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시에 연계 가능한 철도노선을 검토, 최적의 노선을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연구용역이다. 용역은 (사)대한교통학회와 ㈜서영엔지니어링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도시·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검토, 시 철도노선망 구축의 전략과 전망, 노선 대안별 기술적 검토 및 평가, 포천 철도기본계획 노선별 분석, 사업추진 전략 및 연계 교통체계 구축, 중간결과 및 향후계획 등이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 외에도 GTX 플러스 등을 적극 검토하고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