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2000여 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오산시는 23개 종목 458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 선수단은 사격 종목에서 종합 1위(개인전 금 1, 동 1, 단체전 금 1)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 1위(여자 은메달, 남자 동메달)를 기록하며 테니스의 종주도시로서 저력을 과시했으며 바둑 종목에서 종합 2위(은메달 2개), 남자 배구 종목에서 대회 5연패의 대기록을 수립하며 오산시 남자 배구가 경기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선수단 단장 오산시 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앞으로 인기 종목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에도 지원해 오산의 모든 체육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