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안전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 앞장

청송군은 안전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1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별영향평가 해당사업 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초빙된 이승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가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과 필요성, 성차별 사례와 예방 방법 등을 강의했으며, 실생활에서 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여자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성평등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번 성인지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 성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