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해당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7억 원을 추가 투입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설치(8곳),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 설치(5곳), 노후 교통전광판 교체 설치(7곳) 등을 완료했다.
특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응급상황에서 긴급 차량이 신호 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으로, 위급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올해 1월 소방서삼거리에서 모범택시 운전자가 교통 신호 봉사를 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출동한 과천소방서 응급차량이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까지 5분만에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시는 스마트 교차로를 통해 얻는 데이터를 신호체계 개선과 교통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첨단 교통 기술의 선도적 도입으로 시민의 교통 이용 편의와 안전을 높이고, 효율적인 교통 관리로 탄소 배출 저감 등을 실현해 환경친화적 교통체계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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