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에서 1위를 달성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은 고양시는 올해도 31개 시군 중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3500여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꾸준한 실적 관리로 좋은 결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중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일 잘하는 도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번 실적은 오는 9월 말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