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2024년 경기도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사업'에 여주만의 특색을 살린 시리즈 공연 '한글음악당'으로 지원해 선정됐다.
한글날에 만나는 ‘한글음악당-시와 만난 한글’은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여러 장르와의 융합으로 첼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첼리스트 홍진호를 주축으로 피아니스트 최문석, 기타리스트 소상규, 드러머 렉토 루즈, 베이시스트 김유성, 5인조가 출연하여 나태주 시인의 시를 한 구절 한 구절 음미하며 이에 어울리는 곡들을 연주한다.
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한글이 있기에 우리가 공유할 수 있고 남길 수 있는 시들을 읊고 이에 어울리는 음악을 연주하고 들으며 우리의 위대한 유산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자 한다”며 “세종대왕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여주시민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글 관련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