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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성료…해외관람객들 "서울달, 북촌 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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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성료…해외관람객들 "서울달, 북촌 가고싶어"

TXT 월드투어 서울관광 홍보부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현지 한류팬들. 사진=서울관광재단이미지 확대보기
TXT 월드투어 서울관광 홍보부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현지 한류팬들.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울관광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ACT:PROMISE’가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 HALL, 5일~ 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NTSU ARENA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관광재단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콘서트장에서‘해치의 서울 어드벤처 허브(HECHI’s Seoul Adventure Hub)’라는 컨셉으로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서울관광재단은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대형 해치 포토존부터 글로벌 팬들이 직접 추천하는 서울의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 해치 포토존은 콘서트장 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였고, 팬들은 서울의 공식 캐릭터인‘해치와 소울프렌즈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이를 SNS에 업로드하며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치 러기지택, 서울 지하철역 키링 등 서울 관광 기념품에도 큰 반응을 보였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들이 서울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장소를 직접 추천하는 ‘서울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에서는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한강, 성수 동뿐만 아니라 최근 개장한 ‘서울달’ 등 서울의 신규 관광 자원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서울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에 참여하며, “오늘 투표한 서울달 이외에도, 한강공원, 북촌 등 서울에서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정말 많다. 다음 서울 여행을 하루빨리 계획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와 함께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수요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