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총 40강 과정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은 현직 아나운서로부터 발성, 발음, 호흡 방법 등을 통한 신뢰감 있고 매력적인 보이스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자신의 MBTI 성향에 적합한 직업군을 제안받아 맞춤형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다양한 색상의 힐링 하바리움 만들기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취업 역량 강화 파트에선 올해 채용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취업 성공전략 기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NCS 출제유형과 서류평가 요소 등을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되며, 한 번에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사례 분석 등을 통해 면접 컨설팅도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창업 지원 파트는 △고객수요·기업·시장분석을 통한 타겟팅 전략 △청년 창업가를 위한 정부 지원정책 및 제도 활용법 △구독자를 부르는 SNS 플랫폼 마케팅 트렌드 등 총 11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수강자는 성공적인 창업시장 진입을 위한 고객분석과 수요예측 방법을 습득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부 지원정책 활용 방안을 습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마케팅의 이론과 현실 전략을 익히고,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방법도 배울 수 있다.
하남시에 거주·재직·활동하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14일부터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