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시는 이번 방문으로 군청 1층에 마련된 자매도시 홍보관에 ‘석류’와 ‘노반자물쇠’ 작품을 추가로 전시하고, 미디어 사진 전시를 통해 조장시 대표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이들은 양평군립미술관과 양평문화재단, 세미원을 들러 양평의 문화 거점시설을 둘러보고 지난 3월 조장시를 방문한 관내 기업 케이지랩주식회사, ㈜미쁨, 미디안농산(주) 대표들을 만난 후 케이지랩과 미쁨의 시설 시찰에 나서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3월에는 기업인들과 함께 판로 모색을 위해 조장시를 방문했고, 10월 말에는 조장시에서 요청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지원을 위해 조장시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조장시와 양평군은 오래된 인연만큼 다채로운 교류로 더욱 굳건한 교류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