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방문한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유아안전지역, 일상안전지역, 교통안전지역, 학생안전지역 등 안전교육관의 전반적인 체험시설과 이동식 학생 안전 체험 차량인 ‘차차’를 점검했다.
또 "체험 활동 중에도 언제든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을 텐데 현재까지 한 번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직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이용자분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교육 중 직원분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16일에는 전국 최초로 개관한 학생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시뮬레이션실, 감염병 대응체험실을 살피고 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학생건강증진센터의 적극적인 홍보와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이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조금 더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방문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등을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애형 위원장은 "올해 전국 최초로 개관한 학생건강증진센터가 학생들의 보건·의료 부문의 진로 탐색뿐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역할을 해줄 것이다"며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앞으로 더 활성화되고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