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명미정, 김상균, 오문섭, 이해남, 정흥범,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출범식에서 "특례시의회는 화성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이다. 보다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103만 화성특례시의 발전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TF는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6명(명미정, 김상균, 오문섭, 이해남, 정흥범, 최은희 의원)을 자문단으로 두고, 의회사무국장의 총괄기획, 의정담당관, 의정팀, 운영지원팀, 홍보팀, 입법지원팀이 협력하여 출범 준비를 이끌게 된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이번 특례시 전환과 더불어,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일반구 신설도 준비 중이다. T/F는 일반구 설치 관련 제반 사항 사전 준비를 포함하여 시의회가 새로운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