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올 12월 준공예정인 화성 동탄2 장기전세주택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단지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단열성능 강화, 창호의 성능 등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율을 높여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충당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의미한다.
유 의원은 “제로에너지 아파트 확대를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설비와 재생에너지 시설 등을 위한 초기 설치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공공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