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션은 4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채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션이 한국 기업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기업 맞춤형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대성 노션코리아 지사장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파트너십은 국내 산업 전반에서 노션의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업무에 최적화된 AI 경험과 혁신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션은 2013년 설립된 글로벌 협업 플랫폼 기업으로,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문서 작성, 지식 관리, 프로젝트 관리 등을 단일 플랫폼에서 수행하고 있다. 2022년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외국계 협업 툴 기업 중 유일하게 현지 지사를 직접 운영하며 한국 시장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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