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는 올해 12월 공사에 착수해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천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고모천은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원에서 발원해 포천천으로 합류한 뒤 한탄강으로 방류되는 포천천 수계의 주요 지류다. 강우 시 유량 변동 폭이 커 인근 지역의 침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정비사업은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서 가산면 일원까지 총 연장 4.1km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 제방 1.26km를 보강해 홍수 대응 능력을 우선 개선하고, 하천 유휴지를 활용해 수변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한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고모천이 재해에는 안전하고 도민들에게는 사랑받는 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천시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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