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엑셀 접수 개선, 실시간 공유로 재난 대응력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그동안 재난 신고는 여러 담당자가 엑셀 파일을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접수 정보의 실시간 공유가 어렵고, 중복·누락이나 처리 현황 혼선 등 비효율이 반복됐다.
이번 도입되는 재난 신고 시스템은 시민안전과 사회재난팀장이 현장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중앙 서버 기반 통합관리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여러 컴퓨터에서 동시에 신고 내용을 입력ㆍ조회ㆍ수정할 수 있으면서 접수 현황과 처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재난 대응 속도와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부서 간 협업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재난 신고 시스템은 시민안전과와 건설행정과에서 우선 활용한 뒤, 단계적으로 각 동 재난 접수창구와 타 민원 업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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