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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KG모빌리티와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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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KG모빌리티와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 논의

평택공장서 노사정 간담회…산업 전환 대응과 지역경제 상생협력 모색
기업 애로사항·차량 구매 확대 등 의견 공유…안정적인 산업 기반 조성에 협력
최원용 평택시장(가운데)이 지난 8일 KG모빌리티와 간담회 진행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이미지 확대보기
최원용 평택시장(가운데)이 지난 8일 KG모빌리티와 간담회 진행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가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에 대응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KG모빌리티(KGM) 노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기업과 노동계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KG모빌리티 평택공장에서 최원용 시장과 황기영 KG모빌리티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응해 기업의 경쟁력 유지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과 노동계,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특히 KG모빌리티 차량 구매 확대 협조와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 방향도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노동자의 근무환경과 노동의 가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시는 기업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하고, 노동계와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경쟁력 유지를 위한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공유된 사항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유지에 필요한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모든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손끝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꿈이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우리 청년들과 협력사, 나아가 시민 모두가 함께 상생호의 돛을 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항로를 함께 열어가도록 평택시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노사정 간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기업과 노동자,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