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귀속 순이익 작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36억달러에 그쳐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일(현지 시간) 발표된 쉘의 2분기 결산 데이터에 따르면, 재고 평가의 영향을 제외한 CCS(Current Cost of Supply, 현재 공급원 기준 비용) 기반의 주주 귀속 순이익(특정 항목 제외)은 지난해 동기 대비 25% 감소한 36억 달러에 그쳤다. 이는 당초 쉘이 전망했던 49억3000만 달러의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2016년 말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어, 분기 이익도 주요 부서에서 모두 예상치를 밑돌았다. 액화천연가스 부문에서는 판매 부진과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트리니다드 토바고 공화국과 호주의 사업 분야에서 4억7900만 달러의 감손 손실을 계상했다. 단, 석유 및 가스 생산은 일량 358만 석유 환산 배럴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반면, 부채 비율은 27.6%로 1년 전의 23.6%에서 17% 가까이 증가해, 2017년 초반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쉘의 총 부채는 665억 달러로 확대됐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