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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화제 24] 트럼프 두 아들과 종합격투기 ‘UFC’ 관전…야유와 박수 '극과 극' 모습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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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화제 24] 트럼프 두 아들과 종합격투기 ‘UFC’ 관전…야유와 박수 '극과 극' 모습 연출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 대회를 관전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 대회를 관전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월27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관전에 이어 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종합격투기단체 ‘UFC’대회 관전에 나서면서 관객으로부터 큰 야유와 함께 일각에서는 박수갈채도 받는 광경이 연출됐다.

다크 슈트에 붉은 넥타이차림의 트럼프는 2일 밤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과 함께 회장을 들렀다. 뉴욕을 상징하는 매디슨 스퀘어가든의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에 들어서자 관객을 향해서 주먹을 내지르며 손을 흔들었다.

10월27일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관전 때와 같이 “녀석을 감옥에 수감하라”는 구호는 나오지 않았지만 큰 야유가 쏟아졌다. 그러나 트럼프가 케이지에서 약 4.6m밖에 떨어지지 않은 자리에 앉자 많은 종합격투기 팬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행사장 앞에서는 트럼프의 도착에 맞춰 수십 명이 항의시위를 벌였고 “트럼프와 펜스(부통령)는 당장 그만둬라!” “놈에게 헤드록을 걸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