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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벌- 이슈24] 미국 농무부 "북한 올 쌀 수확량 1994년인후 최저 136만t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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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벌- 이슈24] 미국 농무부 "북한 올 쌀 수확량 1994년인후 최저 136만t 전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는 모습. 바로 뒤의 여성이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다.이미지 확대보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는 모습. 바로 뒤의 여성이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다.
"북한의 올 쌀 수확량은 1994년이후 최저가 될 것이다."

20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 산하 경제조사서비스가 최근 공개한 5월 쌀 전망 보고서는 북한의 올해 쌀 작황이 지난해보다도 더 나빠 136만t으로 전망했다.

북한의 식량작물 중 옥수수, 콩 등을 제외한 올 가을 쌀 생산량을 도정 후 기준 136만t으로 전망한 것. 이는 지난해 쌀 작황이 137만8000t이었던 것과 비교해서 1만8000t이 줄어든 수치이다. 특히 북한의 올해 쌀 수확 전망치인 26년 전인 1994년 약 150만t 이후 가장 적은 규모이다.

미국 농무부는 위성 등을 통해 관찰한 북한 농작물 재배 현황을 토대로 매달 북한 주요 작물의 수확량을 전망해오고 있다.
아울러 이번 경제조사서비스의 보고서는 북한의 식량 공급과 필요상황, 쌀 수출 자료, 식량 부족량 등을 고려할 때, 올 연말까지 비공식적인 수입(Includes unaccounted imports) 등을 포함해 북한이 수입해야 할 쌀 규모를 22만t으로 내다봤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