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스타벅스, 아시아 시장에 식물성 고기 제조업체 비욘드미트 제품 메뉴 추가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스타벅스, 아시아 시장에 식물성 고기 제조업체 비욘드미트 제품 메뉴 추가

스타벅스가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 현지 입맛에 맞는 식물성 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스타벅스가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 현지 입맛에 맞는 식물성 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미국의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9월부터 아시아 일부 지역 매장에 식물성(plant-based) 음료와 음식 메뉴를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홍콩, 싱가포르, 뉴질랜드,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 현지 입맛과 기호에 맞는 식물성 메뉴에 출시한다.

홍콩 스타벅스에는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s)의 식물성고기가 들어간 튀긴 만두인 '스파이스드 임파서블 퍼프'(Spiced Impossible Puff)와 '메이즈 임파서블 샌드위치'(Maize Impossible Sandwich)가 새롭게 출시된다.

대만에는 또 다른 식물성 고기 제조업체 비욘드 미트(Beyond Meat)의 식물식 미트볼이 들어간 파스타 메뉴 '볼로네제 펜네'(Bolognese Penne)를 선보인다.
싱가포르 매장에 출시될 '임파서블 랩'(Impossible Wrap)에는 임파서블 푸드의 버거 패티와 아보카도 오믈렛, 버섯, 카라멜을 입힌 양파와 치즈가 들어간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매장에서는 스웨덴 오틀리(Oatly)의 귀리 우유가 함유된 코코아 마끼야토 출시를 앞두고 있다.

로이터는 이는 환경을 의식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나온 소식이라고 전했다. 식물성 식음료를 생산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훨씬 더 많은 토지와 물을 필요로하는 동물 농업에 의존하는 항목에 비해 덜 까다롭다.

스타벅스는 지난 2월 캐나다에서 최초로 자연 식물성 메뉴를 내놨고 지난 4월에는 중국에서의 신메뉴 출시를 예고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