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주 지난해 5월이래 최고수준

세계 최대의 유전서비스회사중 하나인 베이커 휴즈(Baker Hughes)는 지난 8일까지 1월 첫째주 미국내 석유・가스 시추장비 가동수가 전주와 비교해 9기 증가한 360기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 수준에 달했다고 밝혔다.
가동수 증가는 7주연속이며 원유가격 상승을 계기로 생산재개의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석유시추 장비 가공수는 전주보다 8기가 늘어난 275기로 지난해 5월이래 최고 수준이다. 천연가스 시추장비 가동수는 전주보다 1기 증가한 84기로 지난해 4월이래 최고수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