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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30만 달러 도달 후 혹독한 ‘비트코인 겨울’ 맞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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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30만 달러 도달 후 혹독한 ‘비트코인 겨울’ 맞을 수 있어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이미지 사진=로이터
암호화폐 거래소 BTCC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바비 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역사적 패턴에 근거해 현재의 강세장에서 30만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그는 거품이 정점에 도달하면 터질 것이며 암호화폐는 수년 동안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암호화폐 지갑 발릿의 CEO인 리는 “비트코인 강세장 주기는 4년마다 발생하며 이것은 큰 변화다“라며 “올 여름에 정말 10만 달러 이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2일 CNBC의 ‘스쿼크 박스 아시아(Squawk Box Asia)’에서 지난 8년 동안 두 번의 “ 강세장 사이클”이 발생했다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그해 초 약 1천 달러에서 연말까지 2만 달러 가까이 급등한 것이 2017년이라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이 올해 3만 달러 안팎으로 진입하면서 리는 "그것보다 10배 정도 값만 더해도” 암호화폐 가격이 3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역사가 반복될 지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2021을 블록버스터급으로 최고치를 여러 차례 경신했고 3월 초 6만 달러를 넘어 섰다. 코인 메트릭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5만7660.24 달러에 거래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년 동안 지속될 수 있는 '비트코인 겨울'은 상승세에 이어 암호화폐를 강타할 수도 있다고 리는 경고한다.

"약간 떨어질 수 있으며 이때 거품이 터진다."라고 그는 말했다.

비트코인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이를 '비트코인 겨울'이라고 부른다.
"비트코인은 매우 변동성이 있지만 보상은 위험에 맞게 조정된 것 같다"라고 리는 말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