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말까지 4%대 정책금리 인상 필요성 제기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금리를 연말까지 3.9%, 내년말까지 4.4%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연은총재는 이날 발표된 7월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인플레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환영해야하지만 연준이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먼 상황이며 정책금리를 현재 2.25~2.5%부터 훨씬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에서는 내년 초 금리인하가 예상되고 있지만 현실적이지 않다라면서 연준은 인플레율이 목표인 2%에 충분히 접근하고 있다라고 확신할 때까지 금리인하는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반스 연은총재는 다만 인플레율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의 높은 수준이라면서 연준에서는 계속 금리인상이 필요하며 정책금리를 연말까지 3.25~3.5%, 내년말까지 3.75~4%로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인플레가 예상이상으로 감당하지 어려워지면 (연준이) 더 제한적으로 되도록 방향전환할 수 있다”면서 “다만 상황이 급속히 개선된다면 이정도 금리를 인상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에반스 총재는 물가에 대해 연준이 인플레목표로서 주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내년에는 2.5%부근으로 하락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이도 연준이 목표로 하는 2%에는 이르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