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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포럼 보고서 "중국 등 아시아, 글로벌 불확실성 영향 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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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포럼 보고서 "중국 등 아시아, 글로벌 불확실성 영향 덜해"

보아오포럼 연차 총회 개막. 사진=중국 인민망이미지 확대보기
보아오포럼 연차 총회 개막. 사진=중국 인민망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아시아 특히 중국은 '불확실성 영향이 덜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CNBC Korea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보아오포럼의 한 보고서에서 "아시아의 심화된 금융 통합으로 이 지역 경제가 국제적 자본이동의 부정적인 영향에서 회복이 훨씬 더 빠를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 보고서에서는 최근 미국과 스위스의 은행 혼란 사태에 관하여 상세히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은행 부문은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아오포럼에서 나온 보고서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한 아시아 국가들의 부정적인 영향에 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포럼에서 발표된 연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의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해 4.2% 보다 높은 4.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이 올해 긴축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유안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은 보고서 발표에서 "아시아는 지난해 G20 정상회담을 개최했고, 올해 또다른 G20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를 위한 '아시아의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아오포럼은 아시아판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으로 불리운다. 올해 포럼은 이달 31일 까지 나흘간 계속된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이번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리창 중국 신임 총리도 참석하여 30일 포럼에서 연설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