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멘스의 대변인은 “자사는 싱가포르에서 새롭고 첨단적인 디지털 산업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이는 글로벌 다원화와 유연성 전략 강화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공장의 투자 규모는 100만 유로(약 13억7899만 원) 이상에 달할 것이다.
지멘스 싱가포르 공장 신설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롤랜드 부시(Roland Busch) 지멘스의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을 새 공장의 위치로 선정했지만, 감독위원회는 높아지는 지정학적 긴장도로 인해 중국에서 공장 설립하는 것을 반대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