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레일리아 해사노조와 오스트레일리아 노동자노조의 연합체인 오프쇼어 얼라이언스(Offshore Alliance)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노동자들이 오스트레일리아 노동 중재기구인 공정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임금과 근로조건에 관한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난해 전 세계 LNG 공급량의 약 7%를 차지했던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고르곤(Gorgon)과 휘트스톤(Wheatstone) 시설에서 이달 노동쟁의로 촉발된 분쟁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국제경제 수석저널리스트 jin2000k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