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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나리타공항, 2개월 만 300만명대 돌파…코로나 전 수치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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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나리타공항, 2개월 만 300만명대 돌파…코로나 전 수치 웃돌아

일본 도쿄의 하네다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도쿄의 하네다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본 나리타공항을 방문한 방일객들의 숫자가 300만 명을 돌파하며 코로나 이전 수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나리타 국제공항회사(NAA)은 2023년 10월 운용상황 속보치를 발표하고, 국제선과 국내선을 합친 총여객수는 전년 동월 대비 82%증가한 301만 7038명으로 2개월 만에 300만 명대를 회복했다고 전했다.
이는 코로나19 전 2019년과 동월 대비 15% 감소로 80% 넘게 회복한 수치이며, 2년 7개월 연속 전년을 웃돈 실적이다.

이에 따라 방일객은 코로나 전을 처음으로 웃돌아 10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비행기 발착 횟수는 23%증가(19년 동월대비 12% 감소)한 1만 8521회로, 2년 7개월 연속 전년 대비 초과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여객 숫자는 국제선이 2.24배(19년 동월 대비 22% 감소)로 232만 4119명이었으며, 국제선 여객은 200만 명을 5개월 연속 돌파했다.

이 가운데 일본인은 84% 증가(54% 감소)한 54만 9955명, 외국인이 3.60배(3% 증가)인 156만 3438명, 환승객이 31% 감소(21% 감소)한 21만 726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선 여객수는 12% 증가(16% 증가)한 69만 2919명이다.

다만 자국인 여행 객수는 아직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여객은 2년 8개월 연속 전년을 웃돌았지만, 일본인 여객은 절반 이하에 머물러 여전히 회복에 차이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