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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NYCB은행 " 상업용 부동산 파산 위기 " 재닛옐런 정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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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NYCB은행 " 상업용 부동산 파산 위기 " 재닛옐런 정문회

재닛 옐런 재무장관 또 의회 청문회 출석 " 은행 시스템 위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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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미국 뉴욕증시의 문제아로 떠오른 NYCB 은행 주가가 또 큰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뉴욕증시 일각에서는 NYCB 은행이 끝내 파산으로 갈 것이라는 보도가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FOMC 금리인하 전면수정 움직임까지 겹치면서 국채금리 비트코인 국제유가 등이 요동치고 있다. 디즈니는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 |

9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최근 부각되고 있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옐런 장관은 고금리와 공실률 증가 등으로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문제가 생기고 있다면서 "이들 부동산 소유주에게 큰 스트레스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또 은행들의 위험 관리, 대손충당금 확보, 배당정책 조정 및 유동성 유지 등을 위해 당국이 은행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 지방은행인 뉴욕커뮤니티 뱅코프(NYCB)의 신용등급을 정크등급 즉 투자부적격으로 강등했다. 무디스는 “NYCB는 다면적인 금융 위험과 지배구조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밝히면서 “이 은행의 장기 발행자 등급을 투자 등급(Baa3)보다 두 단계 낮은 ‘Ba2’로 낮췄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황이 악화할 경우 추가로 낮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와중에 제롬파월 연준 의장이 FOMC가 금리인하를 늦출 것이라고 빍히면서 뉴욕증시가 연일 요동치고 있다. 테슬라 쇼크는 뉴욕증시 비트코인 등에 연일 부담을 주고 있다. 뉴욕증시뿐 아니라 달러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는 뉴욕NYCB은행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 뉴욕증시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2월8일=미국 12월 도매재고,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의회 증언

2월9일=펩시 실적

한국시간 8일 아침에 마감한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발언에도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랠리를 이어갔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00포인트(0.40%) 오른 38,677.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83포인트(0.82%) 상승한 4,995.0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7.65포인트(0.95%) 오른 15,756.64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이전 고점을 넘어서며 5,000고지에 바짝 다가섰으나 장중 4,999.89까지 올라 5,000 돌파에는 실패했다. 지수는 2021년 4월에 4,000을 돌파한 후 거의 3년 만에 5,000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날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과 기업들의 분기 실적 등을 소화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3월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춘 이후 연준이 예상보다 더딘 속도로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올해 2~3회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경제 지표를 기반으로 판단할 때 2~3회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에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올해 3회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언급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연준이 금리 인하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내 예상은 불확실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도 연준의 임무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지속 가능하게 돌아올 때까지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준 위원들이 이르고 빠른 금리 인하 대신, 늦고 더딘 속도의 금리 인하를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하면서 시장의 기대가 재조정되고 있다.

그럼에도 주가가 랠리를 지속하는 데는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기업들의 4분기 실적발표가 절반을 넘어가는 가운데, 대다수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에서 70%가량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다. 이는 역사적 평균인 63%를 웃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은 전년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역성장을 보일 것이라던 당초 우려와 달리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랠리는 기술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엔비디아의 주가가 이날 모두 2% 이상 올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포드는 매출이 예상치를 웃돈 데다 테슬라의 차기 '모델2'에 경쟁할 전기차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6% 이상 올랐다.

치포틀레 멕시칸 그릴의 주가는 가격 인상 등으로 회사의 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7% 이상 올랐다.

로블록스의 주가는 분기 총 예약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고 가이던스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10% 이상 상승했다.

우버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인페이즈 에너지는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한 실적에 이익률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주가는 17%가량 상승했다.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만이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고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으로 주가는 34%가량 급락했다.

S&P500지수 내 부동산과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9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기술과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1% 이상 상승했다.

최근 급락세를 보이던 뉴욕커뮤니티뱅코프의 주가는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정크로 강등한 가운데 4% 이상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업 실적이 주가를 떠받치고 있으며, 연준이 결국 올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도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발트 인베스트먼츠의 키스 뷰캐년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마켓워치에 급격한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실적이 증가세를 보이는 점이 주가를 떠받치는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실적 보고서를 받아 들고, 파월의 메시지는 '더 높이 더 오랜 금리' 기조에서 벗어나 '더 높지만, 그리 더 오래 지속되지 않을 금리' 기조로 변화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18.5%를 기록했다.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3.4%에 달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3포인트(1.76%) 하락한 12.83을 기록했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의 주가가 8일(이하 현지시간) 자신들이 투자한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공개한 향후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데 힘입어 한때 10% 가까이 급등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rm은 전날 밤 2024회계연도 3분기(2023.10∼12)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번 분기(2024.1∼3) 자동차와 인공지능(AI) 시장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8억5천만∼9억 달러(약 1조2천억 원), 주당순이익은 28∼32센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추정치인 매출과 주당순이익 7억8천만달러와 21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이에 따라 Arm의 주가는 뉴욕 증시 시간외거래에서 41.40% 오른 108.89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정규장에서는 5.52% 오른 77.01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런 점이 감안돼 지난해 9월 상장한 Arm의 지분 약 90%를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뱅크의 주가도 이날 도쿄증시에서 장 초반 9.6%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승 폭이 줄어들어 오후 2시14분 현재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Arm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에도 40%나 상승해 대주주인 소프트뱅크의 순자산가치를 18조엔(약 160조 원) 이상 끌어올렸으며, 이로 인해 회사의 투자 건전성이 제고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Arm은 소프트뱅크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단일 자산으로, 전체 자산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Arm의 주가 상승이 소프트뱅크의 순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 회사의 자산가치가 높아지면 손 회장이 이를 담보로 활용해 새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이날 오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동안 투자실적이 좋지 않아 고전했던 소프트뱅크는 1년여만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이는 등 몇 년 만에 가장 강력한 분기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디어·콘텐츠 업계의 '공룡'으로 불리는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지난 분기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냈다.

디즈니는 7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서 지난 10∼12월 분기(회계연도상 1분기) 주당순이익(EPS) 1.22달러(약 1천620원), 매출 235억5천만달러(약 31조2천626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는 주당순이익 0.99달러(약 1천314원), 매출 236억4천만달러(약 31조3천821억원)였다.

매출은 기대치에 소폭 못 미쳤으나, 주당순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넘어섰다.

디즈니 주가는 뉴욕증시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 7%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초 조정을 받았던 코스피가 설 연휴를 앞둔 8일 이틀 연속 상승하며 주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증시가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일주일 내내 이어진 외국인 순매수세가 증시를 견인했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주로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이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0.74포인트(0.41%) 오른 2,620.32로 집계됐다.

전장보다 10.68포인트(0.41%) 오른 2,620.26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2,630선에 육박했으나 이후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114억원, 2천94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천9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30일 140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이후 7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40원 오른 1,328.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도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는 가운데도 기업실적 호조와 경기 연착륙 기대감에 오름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0.4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82%), 나스닥 지수(0.95%)가 일제히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사상 처음 5,000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일각에서는 S&P 500 지수가 올해 월가 예상치인 4,867을 크게 넘어서 5,100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달 예고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역시 계속해서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

주초 이틀간 증시가 하락할 때만 해도 저PBR주 테마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으나, 이제는 당분간 관련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저PBR 업종이 강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업황 둔화 우려 탓에 약세였던 저PBR주인 화학 업종이 상승했다"며 "코스닥 역시 미 증시 상승 및 개별 종목 호재에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1.2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3%), 기아[000270](1.31%)가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3.48%), LG에너지솔루션[373220](2.07%), 현대차[005380](2.04%), 셀트리온[068270](0.34%), POSCO홀딩스[005490](0.78%), NAVER[035420](0.73%), LG화학[051910](1.51%)은 상승했다.

전체 종목 중 448종목이 오르고 439종목이 내렸다.

업종별로는 기계(4.10%), 보험(3.53%), 금융업(1.47%)이 크게 올랐고, 하락한 업종은 섬유·의복(3.15%), 전기가스업(1.76%), 운수창고(1.34%) 등이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4.66포인트(1.81%) 오른 826.58에 장을 마쳐 상승률이 코스피를 웃돌았다.에코프로비엠[247540](5.64%), 에코프로[086520](11.92%), 알테오젠[196170](0.13%), HPSP[403870](11.25%), 셀트리온제약[068760](0.10%), 엔켐[348370](5.91%),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1.29%), 리노공업[058470](3.86%) 등이 올랐다.반면 HLB[028300](3.83%), 신성델타테크[065350](2.30%)는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7일(현지시간) 미 증시 상승에 힘입어 껑충 뛰었다. 비트코인이 4만4천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12일 이후 25일 만이다. 가상화폐가 오른 것은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비트코인은 오는 4월 채굴에 따른 공급량이 절반씩 줄어드는 반감기를 앞두고 있고, 이더리움은 SEC가 이르면 5월 현물 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상승을 견인했다.

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각국 당국의 완화적 메시지와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36.21포인트(1.28%) 상승한 2,865.90에, 선전종합지수는 48.42포인트(3.17%) 상승한 1,577.33에 장을 마쳤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우칭(吳淸) 전 상하이시 당 부서기를 신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의 신임 주석 겸 당서기로 임명했다. 현 증감회 주석 겸 당서기인 이후이만(易會滿)은 두 자리에서 모두 물러났다.증권 당국의 수장이 교체되면서 시장에는 당국이 증시를 구하기 위한 더 공격적인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이날 오전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실망으로 주가는 한때 상승 폭을 반납했으나 이내 상승세를 회복했다.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개월째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도 16개월째 하락세를 보이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6% 하락이었다.

부문별로는 부동산과 정보기술, 신에너지 자동차, 국방 업종의 주가가 각각 3 이상 급등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14위안(0.02%) 올린 7.1063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900억 위안 규모로, 14일물을 2천55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 홍콩 = 홍콩 증시는 하락했다.

항셍 지수는 전일 대비 203.82포인트(1.27%) 하락한 15,878.07로, 항셍H 지수는 61.45포인트(1.13%) 내린 5,360.08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 일본 = 일본 증시에서주요 지수는 일본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며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743.36포인트(2.06%) 급등한 36,863.28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2.68포인트(0.50%) 상승한 2,562.63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는 기업 실적 영향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닛케이 지수는 장중 36,956까지 고점을 높여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재 1989년 말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38,915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7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2016년 이 업체를 인수한 소프트뱅크 그룹 주가가 11%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또 도요타 자동차를 비롯한 일본 기업 실적이 개선된 것도 상승 요인을 보탰다.

이날 일본은행(BOJ)발 완화적 메시지도 증시를 떠받쳤다.

이날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는 혼슈 서부 나라현에서 경제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위한 조건이 충족돼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우치다 부총재는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하더라도 계속해서 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억제하는 금융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33분 기준 달러 지수는 전장과 보합인 104.060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44% 오른 148.828엔에 거래됐다.

◇ 대만 = 대만 증시는 '구정 연휴'로 휴장했다.

미국 억만장자들은 상업용 부동산을 '실존적 위기'와 '매우, 매우 추악한 시장'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무디스는 최근 주요 지역 은행의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정크 등급)으로 강등했다.

지난달 부동산 대기업 스타우드 캐피털의 억만장자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배리 스턴리히트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실존적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의 발언은 불과 며칠 전 캔터 피츠제럴드의 억만장자 회장 겸 CEO인 하워드 루트닉이 향후 2년간 7000억~1조 달러의 상업용 부동산 채무 불이행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루트닉은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매우 추악한 시장이 될 것"이라며 이 분야의 "세대교체"를 경고했다.

NYCB의 신용등급 강등은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이 있는 다른 지역 은행에 대한 경고로 볼 수 있다. 앞서 포춘이 보도한 바와 같이 일부 전문가들은 상업용 부동산 채무 불이행 증가가 위험에 노출된 지역 은행의 '운명의 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과 연계된 은행의 예금자들은 은행이 곤경에 처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돈을 인출하기 때문이다.

제롬파월 연준 의장이 FOMC가 금리인하를 "전면 수정'할 것이라고 빍히면서 뉴욕증시가 연일 요동치고 있다. 테슬라 쇼크는 뉴욕증시 비트코인등이 연일 부담을 주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