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드론으로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를 공습해 하마스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을 살해했다. 사진=본사 자료](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10308010607705da65389f9470706185.jpg)
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스라엘 국가 신용등급을 A1에서 A2로 하향 조정했다. 이유는 정치·재정적 리스크다.
성명에 무디스는 "이번 분쟁은 가까운 미래에 이스라엘 정치적 위험을 실질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라며 "이스라엘 행정 및 입법기관, 재정 건정성 등도 약화한다"고 신용등급 조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이스라엘 정부가 전쟁 자금 조달을 이유로 부채 의존도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을 통해 "이것은 전적으로 우리가 전쟁 중이라는 사실 때문"이라며 "전쟁에서 승리하면 등급은 다시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