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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엔비디아 깜짝실적에 AI 관련주 폭등...S&P500, 사상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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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엔비디아 깜짝실적에 AI 관련주 폭등...S&P500, 사상 최고 경신

엔비디아 로고. 사진=로이터
엔비디아 로고. 사진=로이터
뉴욕 주식시장이 22일(현지시간) 다시 폭등했다.

우려와 달리 엔비디아가 전날 장 마감 뒤 공개한 실적이 높아진 시장 눈 높이를 뛰어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이날 엔비디아는 물론이고 인공지능(AI)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폭등했다.
시장 실적 지표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2%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술주로 구성된 나스닥 지수는 3% 가까이 폭등해 2021년 11월 19일 기록한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 1만6057.44에 바싹 다가섰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도 400포인트 넘게 뛰었다. 다우지수는 전일비 456.87포인트(1.18%) 상승한 3만9069.11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05.23포인트(2.11%) 급등한 5087.03, 나스닥 지수는 460.75포인트(2.96%) 폭등한 1만6041.62로 올라섰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하락했다. 0.82포인트(5.35%) 내린 14.52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업종을 뺀 10개 업종이 올랐다.

유틸리티는 0.77% 하락했다.
반면 엔비디아가 속한 기술업종은 4.35% 폭등했다. 통신서비스 업종도 1.61% 올랐다.

아마존과 테슬라가 편입돼 있는 임의소비재는 2.19% 상승했고, 필수소비재는 0.37% 올랐다.

에너지는 0.12%, 금융업종은 1.33% 상승했다.

보건과 부동산은 각각 1.21%, 0.24% 올랐다.

산업업종은 1.21%, 소재업종은 0.96%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은 AI 테마주의 날이었다.

엔비디아가 110.66달러(16.40%) 폭등한 785.38달러로 뛰어오르며 시가총액 2조달러를 눈 앞에 뒀다.

엔비디아 경쟁사 AMD는 17.57달러(10.69%) 폭등한 181.86달러, 반도체 설계업체 암(ARM)은 5.14달러(4.17%)급등한 128.53달러로 올라섰다.

AI를 위한 서버하드웨어를 만드는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는 241.35달러(32.87%) 폭등한 975.52달러로 뛰었다.

빅7 종목들도 일제히 뛰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9.47달러(2.35%) 뛴 411.65달러, 알파벳은 1.54달러(1.08%) 상승한 144.09달러로 장을 마쳤다.

아마존은 5.94달러(3.52%) 뛴 174.58달러, 메타플랫폼스는 18.23달러(3.90%) 급등한 486.13달러로 올라섰다.

AI테마에서 소외된 애플도 2.05달러(1.12%) 오른 184.37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전기차 종목들은 테슬라를 빼고 고전했다.

전날 장 마감 뒤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생산 목표를 제시한 리비안고 루시드는 폭락했다.

리비안은 3.94달러(25.60%) 폭락한 11.45달러, 루시드는 0.62달러(16.76%) 폭락한 3.08달러로 추락했다.

니콜라는 0.0009달러(0.13%) 하락한 0.7018달러, 피스커는 0.0203달러(3.64%) 급락한 0.5376달러로 마감했다.

코로나19백신 업체 모더나는 깜짝 실적에 힘입어 폭등했다. 11.85달러(13.53%) 폭등한 99.44달러로 뛰어올랐다.

반면 화이자는 0.12달러(0.43%) 밀린 27.55달러로 장을 마쳤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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