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만 중앙기상서(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이하 현지시각) 화롄현 정부 청사에서 남쪽으로 26㎞ 떨어진 근해에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7분 뒤인 오후 5시 52분에는 화롄현 정부 청사에서 남쪽으로 27.8㎞ 떨어진 근해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이어졌다. 두 차례 지진의 진원 깊이는 각각 15.6㎞와 16.1㎞로 측정됐다.
쉬리원 중앙기상서 지진모니터링센터 부주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 차례의 지진이 지난달 3일 규모 7.2 지진의 진원 부근에서 발생한 것이자 당시 지진의 여진이라고 분석했다. 쉬 부주임은 "최근 여진 활동이 남북 방향으로 응력(應力·외부에서 작용한 힘에 저항하기 위해 내부에서 발생하는 힘) 조정이 진행된 것이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3대 지수 3일째↑](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5122306411908304c35228d2f5175193150103.jpg)





![[초점] AI 붐에 메모리값 급등…게임기 가격 인상·출시 지연 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23020748080089a1f3094311751161607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