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미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픽사 페스티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211372907606e7e8286d561751233881.jpg)
21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픽사 애니메이션은 스트리밍 사업 축소 결정에 따라 약 14%의 인력 감축에 착수했다.
디즈니는 밥 차펙 전 최고경영자(CEO)가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위한 오리지널 작품 제작을 산하 제작 부문에 일임시키면서 픽사 또한 인력을 늘린 상태다.
이후 디즈니+와 훌루 등 스트리밍 사업은 최근 분기 영업 흑자를 기록하며 현재 차업 체제에 힘이 실리게 됐다.
한편, 픽사는 향후 오리지널 작품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며, 대부분 극장 개봉 후 디즈니+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