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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력업체 에네체인지, 50억 엔 투자 유치..."M&A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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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력업체 에네체인지, 50억 엔 투자 유치..."M&A도 검토 중”

일본 전력회사 에네체인지 홈페이지 모습. 사진=에네체인지 홈페이지 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전력회사 에네체인지 홈페이지 모습. 사진=에네체인지 홈페이지 갈무리
일본 민간 전력업체 에네체인지가 사업 확장을 위해 거액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블룸버그,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에네체인지는 사업 확장을 위해 50억5000만 엔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미국 투자사인 소로스 캐피털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여러 투자자가 참여했고, 일본과 미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코어라인 벤처스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에네체인지는 이번 자금을 발전 사업자나 전력 소매업체 등을 위한 거래 플랫폼 'eSquare Live'의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며, 에너지 관련 기업 인수(M&A)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전력 시장은 2016년 전면 자유화 이후 국내외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 기후와 원자력 발전 재가동 불투명성,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등으로 시장 가격 변동성을 높여 수익 기회를 창출하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2019년 설립된 에네체인지는 2024년에는 일본 기후 거래소(JCEX)를 통해 세계 최대 환경 가치 현물 거래소를 운영하는 미국 익스팬시브(Expansive)와 제휴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과 합작 회사를 설립해 전력 사업자를 대상으로 연료 가격 변동 위험 헤지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