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달러화 가치가 17일(현지시각)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 등이 금리 인상으로 돌아서고, 연준은 금리 인하 폭을 축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게 달러 가치를 소폭 끌어내렸다.
올해 초만 해도 시장에서는 ECB가 연내 한 차례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봤지만 지금은 2회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을 수정했다.
또 연준 역시 올해 2~3회 금리 인하 대신 0.25%포인트, 단 한 차례만 인하하는 데 그칠 것이란 전망으로 기울고 있다.
이런 전망 속에 유로와 엔 등 주요 6개 통화와 견준 미국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0.08% 내린 99.637을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서도 0.2173% 하락해 유로당 1.1528달러로 미끄러졌고, 영국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0.21% 하락한 파운드당 1.3344달러에 거래됐다.
엔화에 대해서도 달러는 0.05% 내린 달러당 158.98엔을 기록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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