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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 미·이란 종전 협상 차질 속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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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 미·이란 종전 협상 차질 속 큰 폭 하락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일정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각) 금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일정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각) 금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사진=연합뉴스

금 가격이 21일(현지시각)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과 이에 따른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금 수요 위축을 불렀다.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가 차질을 빚으면 이자가 없는 금은 높은 기회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날 미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가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에 대한 독립성을 강조한 것도 금 가격을 압박한 요인이다.

워시 의장 지명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압박해도 경제 상황에 대한 연준의 판단을 근거로 인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CNBC에 따르면 금 6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 대비 2.08% 하락한 온스당 4728.50달러로 떨어졌다.

은 5월 인도분은 3.99% 급락해 온스당 76.845달러로 미끄러졌다.

백금 7월 인도분은 2.02% 하락한 온스당 2045.10달러, 팔라듐 6월 인도분은 1.42% 내린 온스당 1546.50달러에 거래됐다.

산업 기초 소재 구리 5월물은 0.67% 내린 파운드당 6.055달러를 기록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