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대치를 지속하는 가운데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자극할 것이란 우려가 금 가격 하락을 압박했다.
인플레이션으로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속도가 둔화되면 이자가 없는 금 투자의 기회비용은 높아진다. 국제 금값은 미국 달러가치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달러가치가 오르면 금값은 반대로 내려간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해군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선박에 사격하라고 명령했다. 다만 이란의 거부 속에서도 전날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은 기간을 특정하지 않았다고 밝혀 일부에서 보도된 ‘3~5일 한정’ 추측을 일축함에 따라 종전 합의 기대감이 금 가격 하락폭을 제한했다.
금에 비해 변동폭이 큰 금의 '자매금속' 은 가격은 5월 인도 선물은 2.05% 하락해 온스당 76.36달러로 떨어졌다.
백금 7월 인도분은 2.39% 하락한 온스당 2038.10달러, 팔라듐 6월 인도분은 3.96% 급락해 온스당 1494.50달러를 나타냈다.
산업 기초 소재 '닥터 코퍼' 구리는 5월 인도분이 0.73% 하락한 파운드당 6.0835달러에 거래됐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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