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주연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 스무살.. 스무살..그 숫자가 주는 무게는 가볍다. 마치 깃털, 솜털처럼... 스무살 만이 줄 수 있는 풋풋함.. 말랑말랑한 웃음, 화장기 없는 생기, 그리고 언제나 설렘, 사랑 기쁨 충만. 그때가 제일 행복한 시절임을 알았더라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주연은 앳되고 풋풋한 스무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현재와 변함 없는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주연은 "그때는 왜 성숙해보이고 싶었을까? 성숙하게 나온 사진을 보며 아이처럼 좋아라 했었다"라며 "신입생 오티..첫 연극...왜 그 순간 마음껏 미쳐있지 못했을까"라고 덧붙였다.
마리텔 지주연 과거 사진에 누리꾼들은 "마리텔 지주연, 정말 예쁘다", "마리텔 지주연, 늘 예뻤네", "마리텔 지주연, 서울대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설희 기자 par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