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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P, 퀸즐랜드 석탄 사업 완전 매각…5조5천억원 현금 확보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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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P, 퀸즐랜드 석탄 사업 완전 매각…5조5천억원 현금 확보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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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광산기업 BHP.
호주 광산기업 BHP와 미쓰비시 개발(MDP)은 2일(현지시각) 블랙워터와 다우니아 광산을 호주 화이트헤븐 석탄에 41억 달러(약 5조 5,309억원)에 매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10월에 처음 발표된 이번 매각은 지난해 세계 최대 상장 광산업체인 BHP가 사우스 워커 크릭과 포이트렐 석탄 탄광을 매각한 이후 퀸즐랜드지역에서 석탄 사업을 철수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한 것이다.

광산 관련 전문 언론사인 노던 마이너에 의하면 다우니아와 블랙워터는 퀸즐랜드의 BHP 미쓰비시 얼라이언스(BMA) 야금 석탄 합작회사의 일원이었다. BHP와 MDP는 각각 BMA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화이트 헤븐 석탄은 현금 20억 달러(약 2조6980억원)와 마감시 운전 자본에 대한 조정금액 4,410만 달러(약 594억원)의 예비 완료 조정금을 BMA에 지불했다. 화이트헤븐은 자산 매각 계약 체결시 1억 달러(약 1349억원)의 보증금을 예치했다.

BHP는 성명에서 완공 후 3년 동안 11억 달러(약 1조4839억원)의 현금을 BMA에 지불해야 하며, 3년 동안 가격 연동 수익으로 최대 9억 달러(약 1조2141억원)의 추가 금액도 화이트헤븐이 BMA에 지불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BHP는 구리 및 니켈과 같은 산업용 금속으로 초점이 이동하는 시기에 석탄 관련 자산에서 벗어나 상품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